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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음식물류 적정처리로 생활 불편 해소 ”

안동우 제주시장은 1125(), 제주시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변경되는 건조화 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제주시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파쇄선별탈수 과정을 거쳐 일부는 건조화 처리, 나머지는 소멸화 처리 과정을 통해 퇴비로 처리했다.

이 같은 소멸화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지역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대체 처리방안을 수시로 요구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9월 소멸화 처리 대체 방안으로 건조화 처리 민간위탁 방식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업체에서 기존 사용 중이던 건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건조기를 추가 설치해 12월 중 가동할 예정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안정적인 건조화 처리 운영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냄새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은 1일 평균 130여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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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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