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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

23일부터 일일 99명 제한 사전참가 접수

서귀포시는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다음 달 5(금요일)부터 6(토요일)까지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1~3코스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에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제1청사 출발점에서 하영올레 1~3코스 전 코스 걷기가 시작되고 오후 4시에 도착이 마감된다.


코스 곳곳에 도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거리공연과 전통 놀이 게임, 온라인 홍보프로그램과 SNS 해시태그 캠페인 등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 첫날인 51830분에 자구리공원에서 야호페스티벌이 열리고 다음날인 616시부터 새연교에서는새연교 콘서트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하영올레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서귀포시와 협약을 맺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걸을 예정이다.


하영올레 코스는 언제든 누구나 걸을 수 있지만, 더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일일 참가자 접수를 99명 제한하여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참가자 신청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누리집(www.jejusta.or.kr)이나 유선전화(064-760-3320)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참가자에게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 준비한 하영올레 기념 배지, 마스크, 생수 등이 제공된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주제별로 엮어 총 22.8km3개의 코스로 지난 7월 전면 개장하였다.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빠르게 인지도를 높인 하영올레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참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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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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