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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자연 친화 잔디블럭 주차장 조성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와 최근 제주의 가을 억새꽃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새별오름의 주차장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잔디블럭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126700만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주차장 15900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포장하며, 금년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별오름 주차장은 기존에 포장되지 않아 들불축제 개최 시 차량으로 인한 먼지 발생과 우천 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잔디블럭 포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4,000에 대한 포장을 완료했다.


새별오름 주차장 총면적은 99400으로, 잔여분 25400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15900를 발주했다.


나머지 9500에 대해서는 내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2022에는 새별오름 친환경 잔디블럭 포장사업이 마무리된다.


 

잔디블럭은 우천 시 빗물을 흡수하는 투수성이 높아 집중호우시 재해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잔디 및 풀 등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자연 친화적인 시설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들불축제 시 관광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들불축제를 세계적인 성공적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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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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