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총무과 성은숙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서귀포시 총무과 성은숙

 

 


우울하면 좀 어때.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마음에 지지않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2인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에서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는 책 제목들의 목록을 나열해 보았다.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에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책 한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을 진행해 이용자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시청사 별관 1층 북카페와 연결된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시의 역사·문화 등 향토자료, 학술용역자료를 비롯한 행정자료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간을 포함한 시민의 희망 도서 등 2만 권의 다양한 책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도서관처럼 대출도 가능하다.

 

10월과 11월에는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간관계와 심리를 주제로 한 책들을 선정하였다.

 

어느 도시의 서점 운영가는 책 한권을 다 읽어야 독서가 아니다. 기억에 남는 좋은 문장 하나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독서일 수 있다. ”했으며 빌 게이츠는 오늘 나를 존재하게 한 것은 바로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책을 읽는 습관이다. ”라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도시는 시민의 발길 닿는 가까운 곳마다 도서관과 서점이 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속에서 좋은 문장, 좋은 페이지를 만나게 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