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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클로드 모네의 그림과 클래식 음악이 한자리에

서귀포시는 오는 29() 오후 730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마지막 시리즈 공연 클로드 모네의 음악적 영감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적 레퍼토리를 클래식 전문연주단체 클래시칸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입체적인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큐레이터가 인상주의 화법으로 일관한 클로드 모네의 작품 세계와 삶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풀밭 위의 점심>, <수련> , <임종을 맞은 카미유>를 비롯한 대표작과 함께 브람스, 라벨, 베토벤, 쇼팽 등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한정된 객석 운영에 따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번 공연이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과 애정을 보여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210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2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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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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