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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7일 제주서부 4·3 유적지 일대에서 지역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다크투어를 개최했다.

 

다크투어란 참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활동에서 RCY 단원들은 제주북초, 관덕정,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등 4·3 유적지를 견학하여 제주역사를 바로 알고, 유적지 일대를 환경정화하여 탐방객에 쾌적한 관람을 제공했다.

 

김민규 단원(남녕고 1학년)“4·3 유적지들을 견학하여 역사책에서 접하지 못한 내용까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두웠던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지역RCY는 인도주의 로드,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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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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