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 올 하반기 축산물위생 현장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2021년 하반기 축산물위생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상반기 1회 교육 개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등에 따라 축산물위생교육을 보류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일정을 최소화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산물위생교육은 축산기업중앙회제주지부 주관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신규영업자, 기존영업자, 행정처분 영업자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주요 위생규정 관리 방안 및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원산지표시제도 이행 등이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기존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는 영업허가 이전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4시간의 축산물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신규영업자의 경우 허가 이전에 교육 이수가 의무적으로 선행되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개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 1231일까지 허가 전 사전 교육 필수 이수에서 허가 후 이수도 가능토록 유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년도에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제주도는 도내 전 영업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안내 및 이수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최신 위생 정보 및 변경 규정 등을 적시에 숙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