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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인력대상 위험성 평가 실시

제주시는 청소인력 근로자의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1022일부터 1130일까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위험성 평가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가로청소원, 청소행정 기동반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진단한다.


 

평가는 위험성평가 실시규정 및 근로자 청취조사표 설문조사,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을 바탕으로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한다.

 

 

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분야별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청소인력 산업재해 발생률은 2020년 정원대비 5.9%(19), 2021년 현재 2.3%(8), 사고 발생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인력의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개선할 예정이라며, 전모, 안전화, 작업복, 야광조끼 등 작업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적극 지급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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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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