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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한 10개 사항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그동안 고병원성 AI 발생 시 문제점을 보완하고, 철새와 축산차량·농장 관계자 등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0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살아 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이다.

 

도는 행정명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가금농장 및 관련 업체 등 축산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군 보유 방역장비를 활용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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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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