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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전 ‘귤림추색 2021’ 감귤박물관 문 열어

서귀포시와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고순철)가 공동주최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하는귤림추색 2021’특별기획전이 101일부터 1231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문을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NH농협은행의 후원 속에 마련된 귤림추색 2021’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표현한 영주십경(瀛洲十景)중 하나인 귤림추색(橘林秋色, 감귤빛으로 물든 가을)을 테마로 제주감귤의 문화예술적 영역을 발굴·조명하고, 1차 산업에 대한 아트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기획하였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전시 개최를 위한 시설 환경 조성 및 제주감귤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시의 구성 및 기획의 주 역할을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하였으며, 제주감귤에 대한 스토리 발굴분야는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전시에는 강주현, 강경훈, 고상율, 고순철, 김성란, 김정란, 박능생, 선우경애, 오민수, 이율주, 양형석, 조혜윤, 현은주까지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점과 작품들을 이용한 아트상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고순철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의 1산업과 문화예술영역이 만나 새로운 문화에너지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께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전시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108일 금요일 오후 3시 감귤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로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감귤박물관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이번 전시를 향후에도 지속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서귀포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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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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