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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원, 지역아동센터 역할과 과제 전문가토론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회(위원장 양영식)김경학의원의 공동주최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전문가토론회는 제주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금번 전문가토론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교수의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는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손태주 연구위원은 아동 중심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석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의 협력 사업 모델 구축으로 아동복지의 촘촘한 기반 마련이라는 내용으로 토론하였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이용자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이나경 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키워온 꿈과 희망, 따뜻한 지원으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갖게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지역아동센터 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안명희회장은 아동존중의 가치 실현하고,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인정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맡은 보건복지안전위원 김경학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은 토론회를 마치고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여전히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있다. 이에 원활하게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동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금번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더불어 전문가토론회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수 있도록 하는 역할강조하였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관계자 및 종사자에게도 깊은 감사도 표했다.


끝으로 김경학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지역아동센터의 착실한 역할과 강조하고, 집행부도 애정과 관심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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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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