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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요 채소류 재배 신고제

서귀포시는 주요 채소류에 대한 재배면적 및 생산량 사전 예측을 위해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급조절 정책 기초자료 활용 및 농업현장 정보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신고대상 품목은 월동무·마늘·양배추 등 주요 월동채소류 12품목이고, 신고기간은 지난달 10일부터 930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이나 마을 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배신고를 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재배면적 신고의 정확성과 월동채소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필지별 재배면적 신고내역을 드론 관측사업 결과와 비교 검증한다.


또한 참여 농가에 대하여 친서민 농정시책사업 사업대상자 선정 평가항목 가점 부여, 도 자체 원예수급안정사업(시장격리 등) 추진 시 우선 배정(지원) 재배면적 신고제 참여 농가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신고 제외 대상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인, 초지법에 의거 조성된 초지와 임야 등에 불법 전용 농작물을 경작한 토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요 월동채소 재배신고제는 월동채소의 적정재배를 유도하고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불안 해소 및 가격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신고기간에 월동채소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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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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