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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주시는 오는 918()부터 22()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총 8개 상황반(696)을 설치해 각종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대책, 각종 불법 행위 특별점검,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단속 등이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방역수칙 점검반(위생업소, pc, 종교 및 체육시설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억제에 집중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보수, 공사장, 침수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해소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쓰레기·상하수도 민원 처리, 불법 노상 적치물·광고물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공영주차장 53개소를 무료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키로 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연휴까지 연장된 만큼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확진자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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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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