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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이 운영하는“신례1리 예촌마을방송국”

남원읍(읍장 오성한)과 신례1리 마을회(이장 양수봉)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마을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미디어 예촌마을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예촌마을방송국사업은 SNS 사용자 증가 및 대중화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라이브 커머스 등 효율적인 소셜네트워크 사용교육과 더불어 신례1리 마을홍보 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여 유튜브 등 미디어에 홍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마을기업 제주살래 소속 영상 전문강사가 신례1리 다목적센터에 이동형 튜디오를 조성하고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의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을 총 15회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을콘텐츠의 발굴과 기획, 방송제작의 이해와 기술, 팟캐스트 라디오 및 유튜브 제작 등이 있다.

주민들의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를 통해 총 10편의 마을홍보영상 등을 제작하고 올해 9월 유튜브 등의 미디어에 영상 업로드를 통해 신례1리 마을 및 농산물 등 홍보사업을 펼친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 확대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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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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