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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밤을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서귀포시는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하여 야간 안전취약지역 12개소에 10월까지 그림자조명 32대를 설치한다.

그림자조명이란 야간에 빛을 이용하여 안전메시지 등을 길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일종의 LED빔 조명장치로써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셉테드 기법의 시설물로 설치장소로는 읍면동 및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솜반천 산책로 등 12개 설치장소를 선정하였다.


범죄교통안전, 안전신문고 등 안전시책뿐만 아니라 서귀포in정 등 주요 시정, 청소년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응원문구 등 설치장소의 주변환경, 주요 유동인구 등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및 힐링효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0년에도 일호광장 등 9개소에 35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야간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그림자조명 설치 사업은 서귀포시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안전 시책 등을 상시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2022년도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 예산을 확보해 서귀포시의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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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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