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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만나는 세계유산 ‘제주해녀문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해녀문화유산을 품은 해녀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소장 유물과 가상현실을 융합해 해녀와 해녀문화의 가치를 콘텐츠로 제작했다.


 

입구부터 상설전시·기획전시·야외광장 등 박물관 곳곳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 놓아 몰입감을 높였다.



 

상설전시실 전시 유물에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과 사진, 전시된 영상들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앞서 박물관은 지난 2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맞춰 물리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안전한 전시관람 문화를 구축하고,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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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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