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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4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29억 투자

서귀포시는 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에 2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해당 기간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바우처 카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년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하여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건강관리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스 장애아동음악재활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매월 모집하고 있으며, 9월에는 360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서비스 별로 소득기준, 연령 등 자격 기준이 상이하며 의사진단서, 소견서 등 구비서류가 필요한 서비스도 있다.


이 중 올해 하반기 신규서비스인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소득기준, 구비서류 없이 연령(19세이상~34세이하)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한 서비스이다. 타 서비스들에 비해 자격기준 제한이 낮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10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류를 갖춰 91~ 9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처 사업으로 3,000여명의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청년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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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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