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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5시 기준 19명 신규 확진

제주 확진자 접촉 13명, 수도권 3명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현재 19(제주 #1707~172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708, 1710, 1714, 1716~1721, 1722, 1723~1725)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709, 1711, 1712)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707, 1713, 1715).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13명 중 2명은 집단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11명은 개별 사례다.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된 2명 중 1(제주 #1721)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과 관련 있으며, 1(제주 #1708)제주시 지인모임 6’과 연관됐다.

 

1721번은 제주 1706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다.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인 1708번은 제주 1522번의 직장 동료로, 20일부터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1710번은 제주 1618번의 가족, 1714번은 제주 1508번 확진자의 동료로 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이외 1716·1717·1719번은 제주 1671·1674번의 접촉자, 1718번은 제주 1701번의 가족, 1720·1722번은 제주 1699번의 동료, 1723·1725번은 제주 1698번의 가족, 1724번은 1698번의 동료다.

 

수도권에서 입도 후 확진된 사례도 3(제주 #1709, 1711, 1712)으로 확인됐다.

 

1709번은 28일 여행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입도했다.

 

입도 후 경기도 고양시 4438번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 결과, 확진됐다.

 

1711·1712번은 가족으로 서울시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제주여행 시 금천구 확진자와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1707·1713·171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30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03, 부산시 이관 1, 대전시 이관 1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1520(사망 1, 이관 21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148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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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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