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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마유 화장품 ‘(주)리코리스’방문

안동우 제주시장은 730(), 이호동 소재 마유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리코리스 공장을 방문해 말산업 코스메틱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농가 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식회사 리코리스2010년에 설립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 말태반, 제주장딸기 및 식물성 동백열매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4개 종류·32개 제품의 화장품을 제조하여 대만 등 10여개 나라로 수출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 생산 품목은 마유를 이용한 크림, 마스크팩, 비누, 바디로션과 에센스 등이 있으며, 동백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에멀젼, 토너 및 장딸기를 이용한 화이트닝 크림 등이 있다.


해당 업체는 마유 및 말태반 등 말 부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코스메틱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이날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말산업 관련 인프라 조성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 함께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말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말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에서 다방면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주산 말 연관산업 홍보비 지원사업일환으로 리코리스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19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말() 소재로 한 연관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 말산업 코스메틱 분야 루오션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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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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