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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테크노파크 뉴딜정책 공동 제안

제주시는 29,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뉴딜정책 공동 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시청 안동우 제주시장을 포함한 각 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 류성필 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총 5건의 뉴딜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는 제주형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가칭) 프로젝트, 스마트 그린버스 Information Station 시범 구축사업, 해수전지를 활용한 제주시 해안 야간관광 조명 조성사업, 저류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체험관조성사업 등 총 5건이다.


제안된 뉴딜정책 아이디어는 사업의 효과성·실현 가능성·추진역량을 고려하여 제주대학교 교수 및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 등 아이디어 숙성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제주시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관련 부서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작업을 통해 공모사업 대응과 국비확보를 위한 부처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발굴한 뉴딜정책 아이디어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실질적으로 구현되어 경제위기 극복과 제주시민 행복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테크노파크와 202010월 업무협약 이후 각종 한국판 뉴딜 공모사업 대응 및 사업 컨설팅 진행 등을 통해 뉴딜사업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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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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