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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주민상담실서 무료 전문상담 받으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민원실에 주민상담실을 설치,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세무·감정평가·행정 등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상담을 하고 있다.

 

주민상담실은 법무사(8세무사(2감정평가사(1행정사(2) 13명의 상담관이 위촉돼 전문 상담하고 있다.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도민 안전과 민원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온라인 상담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자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상담실 내 배려상담실을 별도 조성한 상태다.

 

분야별 상담 일정은 요일별로 다르며, 전화(064-710-3698)로 사전 예약한 후 상담 받으면 된다.

 

 

20148월 주민상담실 개설 이후 올 6월까지 총 상담 건수는 5118건이다.

 

이를 구분하면 불평·불만 고충 접수, 민원처리절차 안내 등 행정 상담이 2,655(52%)으로 가장 많고 민사(토지·건물 등), 가사(혼인·이혼 등) 법률 상담 1,717(34%) 세무 및 감정평가 상담 746(14%) 순이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상담실 운영으로 도민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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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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