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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 수립 순항

제주시는 종달항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의 기본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은 공무원, 분야별 전문위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주체가 되어 낙후된 어촌어항지역 경제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종달항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어촌재생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가 각 지자체가 제출한 기본계획보고서의 기본계획심의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9월에 종달항 기본계획 심의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심의 요청 이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자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자문을 실시하며, 제주시의 경우 지난 51차 현장 자문을 마무리했고, 8월에는 2차 현장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종달항 기본계획 심의를 진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남은 과정을 철저한 계획수립을 통해 진행하여 기본계획 심의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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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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