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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고생이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사업개발팀)와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오고생이(있는 그대로)프로그램을 지난 724()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광역치매센터 사업개발팀의 주최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하였다.


프로그램은지금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기’,‘자율신경계활성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환기 활동’,‘감각을 깨우는 오감활동’, ‘호흡을 통한 몸의 감각 알아차림’,‘맨발걷기’,‘숲속족욕등 으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산림청의 지난해 5월 치매예방산림치유프로그램이 인지나 심리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된 만큼 숲야외 활동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산림치유프로그램 경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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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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