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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6일까지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6일까지 ‘2021년도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는 34일의 도외 팀·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비대면 교육은 직업인 토크콘서트, 미션 기획, 진로 등에 대한 강의 및 워크북을 제공한다.

 

1 1 컨설팅은 진로, 인생방향, 자아찾기, 고민상담 등에 대해 피드백 받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도외 팀·개인별 미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도외 체류비(항공료, 숙박비, 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한국갭이어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dhpark.kgy@gmail.com)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인재정책팀(064-710-8825) 또는 한국갭이어(02-318-2553,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한국갭이어’)로 문의하면 된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스펙 쌓기, 구직 활동 등에서 한발 물러나 자신을 온전히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7년 지자체 처음으로 갭이어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는데 3년 간 총 142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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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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