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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간직하는 마을 ”하효 치매안심마을 선정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2() 하효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양측 간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의 상호 협력으로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안심마을 내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치매 친화적 마을 운영이 이루어질 것로 기대한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은 하효마을 내에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가맹점 등록, 중앙치매센터에서 제작된 현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협약식을 시작으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치매에 부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기타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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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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