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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리 어촌 인구 유입방안 논의


 

서귀포시는 사계리의 어촌·어항탈바꿈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수렴했다.

지난 20일 안덕면 사계리 꿈드림문화숲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을 탈바꿈하기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사계리사무소(이장 송정)를 비롯하여, 사계어촌계(계장 유승남),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어촌뉴딜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계리는 2022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지난해 3부터 준비해오고 있는 곳으로서, 어촌뉴딜사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불러올 있는 사업 발굴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어촌의 인구감소·고령화 등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서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거플랫폼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서귀포시·한국어촌어항공단·지역주민과 본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촌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어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입지 여건과 수요·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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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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