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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로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제주시에서는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용담로 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주택가 및 상권이 밀집해 있고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지역 특성상 고령자 및 학생 등 교통약자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보행자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또한 이면도로 주·정차 등의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점이 산재해 있어 보행자 안전에 노출되는 등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시는 보행자 통행량 수준, 교통약자 통행 빈도, 민원 수준, 교통사고 건수, 보행/대중교통수단 분담률 등을 검토하여 201812제주특별자치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당시 개선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곽지1길 지구(2020년 사업 완료)와 함께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총 사업비 5(국비 50%, 도비 50%)을 투입, 보행환경 저해 요인 개선 목적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주민협의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후 보도 재정비와 보행자 안전 휀스 및 볼라드 등의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과 교통약자 등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가는 한편 보행환경 개선 필요 구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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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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