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철남 의원, 사상 최악 폭염에 대비한 대책 마련 시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39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한 달 넘게 33도 이상 지속되어 역대급 폭염이라 했던 2018년도를 뛰어 넘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칠 것에 대비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강철남 의원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 있는 요즘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다.”면서, “지금은 지표면 온도가 높아져 주변지역에 비해 단순히 기온이 상승하는 열섬현상을 뛰어넘어, 두 고기압이 햇볕을 받아 반원모양의 열막이 형성되고 그 안에 뜨거운 공기를 가둬놓는 열돔현상으로 한반도가 전체가 끓어오르고 있어 가마솥 더위에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문제된다.”며 지적했다.

 

특히 강철남 의원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열사병 등 온열진활자가 20162125, 20184526, 20201078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201617, 201848, 20209명에 달했다.”면서, “폭염에 노출된 농어업 및 공사현장 종사자뿐만 아니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과 서민들에 대한 수시 점검 및 폭염예방물품 지원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이라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강철남 의원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온열질환 예방 및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피해 감소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무더위 쉼터 개방, 양산쓰기 등 우리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홍보를 비롯하여 각 부서별로 폭염예방을 위한 관련 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며 재차 강조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