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공동으로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진대회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시민들이 제시한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디지털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가치더함 홈페이지(www.jejudsi.kr)를 통해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선정방식은 기간 내 공감투표(70%)와 서면평가(30%)를 합산하여 70점 이상 고득점순으로 10팀 이내의 팀을 선발하고,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에게 대상 등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은 제주특별차지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 그리고 우수상 2팀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과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팀 아이디어는 가치더함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사업화 추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경진대회 공모와 심사 내용과 절차는 가치더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석호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특히 지역사회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시민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공공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도에 처음 시작돼, 올해 3회째다. 수상팀 가운데 도담팀의 세상을 바꾸는 2그램과 강철진씨의 스포츠배틀관광앱은 프로젝트화에 성공해 공공사업으로 실행되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