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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올레길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은 716일 삼양동 소재 올레길 18코스를 방문,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올레길 시범코스 조성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니버설 디자인(무장애) 적용 추진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교통약자 접근성이 부족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우회로 조성하고 산책로 정비, 휴식 공간조성, 공중화장실 정비, 기타 인도블럭 포장 및 도로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5000만 원을 투입하여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삼양해수욕장 해안도로 산책로에 휠체어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해 달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레길을 찾는 방문객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올레 18코스는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하여 제주항, 사라봉, 별도봉, 곤을동, 신촌까지 이어지는 총 19.7km, 6~7시간 소요되는 옛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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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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