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중앙고, 제주은행 공개채용 5명 최종합격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 3학년 김예현, 강민서, 정윤서, 임선우, 고명진 학생이 2021년 제주은행 RS(입출금 창구업무, 고객대상 영업 및 금융서비스 등의 업무)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과정을 거쳐 치러진 제주은행 공개채용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학교 취업지원부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취업역량을 키워나갔으며 77() 최종합격하여 오는 726() 입행 예정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학교(전산회계, 한국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NCS 채용 대비반 등), 취업캠프, 취업 맞춤형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은행에 최종합격한 3학년 금융비즈니스과 임선우 학생은“1학년 때부터 꿈꿔왔던 금융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취업지원부 선생님들과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취업에 도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최범윤 교장은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시기의 좁은 취업의 문턱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취업과 진학이라는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