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 운영 개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719(월요일)부터 안덕보건지소에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를 개소하여 운영한다.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는 서귀포시의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대정읍과 안덕면을 관할하고 있는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가 대정읍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안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접근성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덕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지원 등의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서비스제공을 위한 체력단련실 운영, 인바디측정 및 비만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관리와 건강관리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서비스의 지역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 및 건강증신 센터 분소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안덕보건지소(760-097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