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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여름철 장마로 인해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재해취약지 예찰에 나섰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제주시 산지천 남수각, 한천 저류지 등 재해취약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위상승·급류로 인한 시설물 유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04년 태풍 차바가 북상했을 때 범람 위기로 주민대피령이 발령됐던 산지천 남수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험지역 통제선 사전 설치 등을 주문했다.

 

더불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한천 저류지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부지사는 장마에 대비해 상습침수구역과 하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마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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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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