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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서귀포시 김조영

 

3(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국민이 디자인하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김조영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학여행은 체험하는 학생들을 인솔하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안전을 우선순위로 고려하여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였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공공 서비스를 개발개선시켜 나가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교사, 일반국민, 공무원,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서귀포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행정에서 제공하는안전을 통해 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고, 그래서 모두가 편안 3(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있다.

 

안전뿐만 아니라 수학(修學)여행의 본래 의미를 살려 단순히 놀러가는 여행이 아닌 학생들이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교육적 의미를 얻고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 있는 수학여행을 기획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관광 정보의 실질적인 연계가 부족한 상황으로, 관련 정보를 통합한 수학여행 레시피(Recipe)을 제작하여 수학여행을 고민하는 도내외 학교에 홍보하고 맞춤형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관광을 디자인함으로써 서귀포시의 3(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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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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