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애조로의 깜깜한 밤, 불 밝힌다

제주시에서는 가로등 미비로 인해 교통·사망사고 다발 구간인 애조로 전구간(23)2020년부터 2022년까지 36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시설 69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20년부터 20216월까지 동샘교차로~노형교차로 구간(8.7)15억을 투입하여 가로등 시설 273개소를 설치완료하였으며, 동샘교차로~월평교차로 구간(0.8)에도 15000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시설 22개소를 ‘217월까지 설치 마무리한다.

 

2022년도에는 노형교차로~수산천 및 월평교차로~명도암교차로 구간(13.6)20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시설 400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애조로 전구간에 대해 가로등을 설치 완료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애조로 가로등 시설공사로 야간 차량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방도 등 도로공사 시 가로등을 포함한 각종 도로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도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