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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꺼리는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 집에서 간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던 엽산제 및 철분제, 표준모자보건 수첩, 난임부부 시술비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지고, 택배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면 집에서 택배 수령도 가능해진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게 최대 천만원,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산모에게는 최300만원까지 지원됨은 물론, 신생아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의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해서는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온라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064-760-6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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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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