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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영아 학대혐의 20대 부모 불구속 검찰송치

생후 7개월 영아의 장기가 손상되고 갈비뼈가 부러진 것은 아동학대로 상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20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20대 친부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상습 방임 혐의로 20대 친모 B씨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부 A씨는 지난 1월 말 집에서 아내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태어난 지 7개월 밖에 안 된 아들의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복부에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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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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