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든든한 제주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

제주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2006. 6.30.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9509명으로, 장기간은 365(2021. 7. 1.~ 2022. 7. 1.)이다.


보장내용은 상해 사망 시 1,000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발생 시 30만원~1,000만원, 상해로 인한 골절진단 시(치아파절 제외) 10만원이 지급되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 되며, 타 지역으로 출하여도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후유장해와 골절 진단 보장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장애인은 510일부터 69일까지 주소지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작년에는 중증장애인 3593명이 상해보험을 가입했으며(보험료 4 700만원), 수혜실적은 73/2100만원이었다.

 

오효선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