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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암환자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이거나 국가암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해당 암종으로 암을 진단받은 대상자이며, 폐암의 경우는 국가 암 수검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 및 폐암으로 진단받은 성인 암환자는 2021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03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97천원 이하 기준에 부합하면 급여 본인 부담금을 1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1년에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매년 해당 기준에 적합한 경우 연속 3년까지 지원한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히 선정 대상이며 건강 보험가입자 중 소득과 재산기준이 적합한 자로 백혈병과 조혈모세포 이식은 연간 3000만원, 기타암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보험가입자는 당해연도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해도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지 않으면 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국가암검진진 대상자는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41/61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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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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