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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 해설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근용)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한라산 해발 1,700m 윗세오름 선작지왓 일대에서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지대 해설프로그램은 한라산 1,700m 고지대에 위치한 윗세오름대피소~노루샘~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이뤄지는 한라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작지왓, 한라산의 전설과 오름, 고산습지 등을 주제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호흡하며 한라산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302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원하는 탐방객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중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동영상을 촬영해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는 탐방객이 요구하는 탐방로별 특징에 맞는 비대면 자율형 프로그램과 온라인 소식 등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 누구나 자율적으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어승생악탐방로의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 탐방프로그램예약에서 상세히 볼 수 있다.

 

기타 탐방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어리목(064-710-7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한라산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탐방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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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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