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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재해 대비 양식생물 신고 철저 당부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고수온,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생물피해 발생 시 복구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양식어업인들이 반드시 사전에 입식·출하, 판매신고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9조에서는 양식어업인들은 사전에 입식·출하·판매 시마다 신고를 해야만 재해발생 시 복구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고 절차는 어류 등 양식생물을 입식한 양식장은 매 입식일로부터 10이내, 출하·판매신고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5이내에 계산서와 방역검사증명서를 첨부해 제주시 해양수산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일 피해 신고어가가 입식·출하판매신고를 사전에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재해로 판명되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실제로 해마다 입식 미신고로 인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어가가 발생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양식어업인들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려와 홍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연재난 생물피해어가 1개소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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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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