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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

서귀포시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의 예방을 위한 활동에서부터 자연재난 발생 시 원활한 복구작업 등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지난 3일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시 태풍·호우 및 폭·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읍··동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자율방재단 문승언 감사와 서귀포시영천동지역자율방재단 허숙희 부단장은 코로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2월 창단 이래 452명의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22, 4,581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에서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번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각종 재난의 최 일선에서 자율방재단 임무 수행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와 모두가 꿈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귀포시 기반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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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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