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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노력

제주시는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한다.

 

제주시는 먼저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용담1동 서문로5길 일대, 오라동 월구길~오라로1 일대, 아라동 신설로4길 일대, 이도2동 신설로9길 일대,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근 등 6개소에 총 4km가 해당된다.


사업이 5월 말(예정)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기별·테마별 맞춤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제주시를 안전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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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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