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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사회 새로운 대안 왜? 기본소득 제도인가 특강 , 30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430() 오후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제주본부와 공동으로불평등한 사회 새로운 대안 왜! 기본소득 제도인가?’특강을 개최한다.


 

금번 특강은 복지국가의 위기, 신자유주의,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같은 사회재난 등 경제·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및 더 안정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제기되는 기본소득에 대한 도민사회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양영식 위원장은4차 산업혁명의 물결속에서 기술의 진보가 노동을 소외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고, 코로나19 재난으로 삶의 안정성을 일자리에 의지하고 있는 사회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지금, 사회정책 대안으로 이야기되는 기본소득이 과연 무엇인지?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기본소득의 조속한 실현 및 제도적 마련을 주장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참여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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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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