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학교(교장 고성원)는 4월 26일(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오남현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오남현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고성원 교장은“코로나19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기부자의 고마움을 알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따뜻한 학교,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학교발전기금을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