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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73주년 및 5‧18 4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제주43의 평화정신과 광주518의 민주정신을 선율에 담은 음악회가 처음으로 펼쳐진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오는 30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43 73주년 및 518 4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남도의 봄치유와 희망특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아리아 어진아518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한 창작관현악곡을 통해 43518이 지향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연주단은 광주와 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결성된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인욱)가 맡았다. 2017년 창단연주회를 가진 카메라타 전남은 바로크 등 고전주의 음악부터 현대음악과 창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고 있다.

 

또 강혜명 소프라노, 심희정 피아니스트, 윤병길 테너 등과의 협연으로 제주43과 광주518을 위로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 에프게니 오네긴(Eugene Onegin) 폴로네이즈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중 아리아 어진아”, “그날의 기억카치니(Caccini) “아베마리아푸치니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박영란 / 님을 위한 행진곡 주제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 “5월 광주로시니 / 윌리엄텔 서곡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064-723-43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공연은 520일 오후 7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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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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