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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1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상반기 인기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JIIDC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1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이 제주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금년 상반기 기간 중 13개 초··고등학교로부터 약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신청을 받아 세계시민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제주도내 초··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고 평화·빈곤·인권·환경·진로를 주제로 범지구적 과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류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의 상호연결성 인권과 아동노동의 우려 기후변화 영향 및 환경문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실천적 노력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진로 탐색 등에 관해 배우게 된다.

 

기관들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시민 교육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훈련된 강사들이 시내 학교뿐 아니라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섬 지역 학교에 방문하여 강의와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고양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26() 제주시 꿈지킴이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15()20() 각각 서귀포시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와 서귀여자중학교를 포함한 현재까지 약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동신지역아동센터의 한 초등학생은 좋아하는 햄버거 때문에 사막화까지 일어났다니, 환경을 해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세계 시민이 되겠다.”며 학습의 만족도를 표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전화(제주국제연수센터 064-735-6573 /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064-754-8249) 또는 이메일로(jejugced@gmail.com)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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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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