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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자녀 위한 아토피 교육 강좌 비대면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아토피 교육 강좌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아토피 질환을 가진 임산부 및 자녀의 아토피 질환 예방 관리와 가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은 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영유아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천식,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으로 확대될 수 있어 조기에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산부를 위한 쏙쏙 들어오는 아토피 이야기를 주제로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형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도내 임산부 및 아토피 질환 자녀를 둔 부모이며, 100명 내외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13일부터 30일까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070-4207-4170)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은 513일과 14일 중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이번 비대면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보습제와 샤워타올, 아토피별에 다녀온 민수 그림책, 건강체크카드 등이 포함된 3만원 상당의 아토피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보낼 예정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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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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