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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장애인 노후, 필요한 준비와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414() 오후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주관으로 고령장애인 노후, 필요한 준비와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토론회는 장애인구 심각한 고령화 수준 (전체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 차지 비중 201312.2%, 201948.3%)으로 발생·예견되는 고령장애인 복지사각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고령장애인 지원노승현 교수(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기조발표와 장애인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론회가 진행 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강철남 의원은고령장애인은 장애인과 노인이라는 이중위첨에 처해 있지만 장애인정책과 노인정책이 너무 포괄적이고 장애인과 노인을 각각 지원하는 이원화 체계여서 제도적 간극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결국 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장애인을 위해 장애유형의 특성과 생애전주기에 맞추어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매우 필요하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고려하여 향후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한다고.”말하였다.

 

토론회에는 강인철 회장(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고경희 관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옥 센터장(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강석봉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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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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