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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성인 교육프로그램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을 준비하였고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4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기당미술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초빙하여 직접 서양화(수채화, 유화)을 배워볼 수 있는 미술실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평일반(수요일)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토요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김성란 작가와 임성호 작가가 강사로 나서 현재 수채화, 유화 등 서양화 전반에 걸쳐 기초부터 응용까지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모집단계부터 정원을 크게 초과하는 신청이 접수되어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으며, 따라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였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 각 12명씩 선발한 후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간에 따라 각 6명씩 분반하여 진행한다.

수업은 6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에게 알맞은 분야(수채, 유화 등)을 선택한 후 재료의 특성에서부터 데생과 구도, 정물화와 풍경화, 야외스케치 등 다양한 주제와 코스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놀랐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참여와 체험에 목말라 했는지 다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 향후에도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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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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